아이브·임영웅. '톱10' 아티스트 선정…"영광입니다"[MMA2022]

  • 등록 2022-11-26 오후 7:03:34

    수정 2022-11-26 오후 7:10:42

아이브
임영웅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아이브와 임영웅이 ‘MMA2022’ 톱10으로 꼽혔다.

아이브와 임영웅은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MA2022’(멜론뮤직어워드2022)에서 톱10 트로피를 받았다.

톱10은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팀에게 주어지는 ‘MMA 2022’의 주요상이다. 음원 성적(80%)과 투표(20%)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린다.

먼저 시상대에 오른 아이브는 “톱10 안에 들어 영광”이라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식구분들께 감사하고, 팬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상을 받은 임영웅은 “집에 있는 상 중 ‘MMA’ 트로피가 제일 예쁘다. 작년에 이어 올해 받은 트로피도 예쁘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상을 받게 해주신 ‘영웅시대’(팬덤명) 분들께 감사하고, 멋진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팬들에게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말도 건넸다.

‘MMA2022’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최 음악시상식이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신인, 톱10 등 주요상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발매된 음원이 심사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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