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14일 아들 출산…"올망이가 세상에 나왔어요"

  • 등록 2010-06-15 오후 4:05:49

    수정 2010-06-15 오후 4:06:28

▲ 박탐희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박탐희가 아들을 낳았다.

박탐희가 14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병원에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 소속사 코엔스타즈가 밝혔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당초 예정일보다 이틀 늦은 출산이었지만 박탐희는 자연분만으로 3.5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아이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는 태명이었던 `올망`이라고 불리고 있다. `올망`이라는 태명은 모두를 뜻하는 `All`과 희망, 소망을 함축한 것으로 모든 희망과 소망이라는 뜻이라고 코엔스타즈 측은 설명했다.

박탐희는 “하늘에서 내려 준 선물에 감사하다. 그저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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