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이적선수에 주의하라

  • 등록 2010-08-12 오후 4:00:39

    수정 2010-08-12 오후 4:00:39

매년 흥미진진한 전개로 축구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이 해외 프로축구 시즌의 개막과 함께 축구팬을 찾아왔다. 3개월 여 만에 돌아온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 20회차에는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7경기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7경기가 포함돼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변화로 인해 득, 실점 혹은 순위 변동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시즌 전 이적선수에 대한 확인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새 시즌을 맞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주요 이적 상황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축구토토 승무패 베팅노하우를 알아본다.

▲ 맨시티, 2010~2011시즌도 돌풍의 핵으로 떠올라 
이번 시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첼시, 리버풀, 아스날 등 빅4 구단의 대형 이적이 상대적으로 적은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다수의 선수를 영입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다시 한번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역시 테베즈, 아데바요르, 벨라미, 산타크루즈 등 스타 선수들의 대거 영입으로 단숨에 리그 5위를 차지한 맨시티는 올 시즌에도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 제롬 보아텡 등을 영입하며 빅4의 자리를 위협하게 됐다.

대폭적인 전력 강화로 2008-2009시즌 리그 10위(15승5무18패)에서 2009-2010시즌에는 팀을 5위(18승3무7패)까지 끌어올린 맨시티는 특히 득점 부문에서 지난 시즌보다 무려 28골을 상승시킨 73골(평균 1.9점, 리그 4위)을 기록하며 많은 축구팬을 놀라게 했다.

특히 맨시티가 지난 시즌 기록한 7패는 2위 맨유(7패)와 동일한 기록일 뿐 아니라, 리그 우승을 차지한 첼시(6패)와도 단 1패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아직까지 중위권 팀의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축구팬이라면 맨시티의 전력을 다시 한번 평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몇 해 동안 이어온 희망고문 끝에 마침내 빅4자리를 꿰찬 지난 시즌 4위 토트넘과 08-09시즌 5위에 오르며 탄탄한 전력을 보인 에버턴 역시 승무패 게임에서는 경계의 대상이다.

지난 시즌 득점 6위(18골) 디포를 비롯해 파블류첸코, 크라우치 등 화려한 공격진을 앞세운 토트넘의 경우 이적 시장에서 별다른 전력 누수 없이 주축 선수들을 모두 지켜냈기 때문에 올 시즌에도 큰 활약이 기대되는 팀이다.

특히 지난 시즌 첼시와 아스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강팀에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토트넘은 현재 추진 중인 에슐리 영(아스톤 빌라)의 영입에 성공한다면 더욱 탄탄한 전력을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시즌에는 8위로 주춤했지만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성적을 올린 에버턴 역시 케이힐, 아르테타, 피에나르, 헤이팅하 등 공수에 주요 선수들이 모두 잔류하고 있고 현재 또 다른 영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보강이 이루어진다면 승무패 게임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 해외의 빅리그들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 변화가 크게 일어나는 편” 이라며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각 팀의 전력을 미리 분석한다면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 적중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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