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6경기와 K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가 발매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전통 강호 간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아스널(14경기)전을 비롯해 토트넘-맨체스터시티(13경기), 리버풀-볼턴(11경기)전 등이 대상경기에 포함됐다.
지난 22일 홈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둔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홈 21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23일(한국시간)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홈경기 때 후반 37분 애슐리 영과 교체 투입됐던 박지성은 출전시간이 짧아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기에는 부족했다. 아스널전에서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국내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홈팀 승리, 무승부 또는 홈팀 패배(연장전 및 승부차기 제외) 등을 예상하며 맞히는 게임이다.
축구토토 스페셜과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경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주말 연속 발매되는 축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발매 일정 및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