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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아이오아이의 콘서트 ‘아이오아이 타임슬립’ 마지막날 공연은 눈물바다로 마무리됐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3시간에 걸쳐 진행된 공연의 마지막 1시간은 내내 울음바다였다.
아이오아이는 팬들에게 “그 동안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지난 활동 영상을 보며 잇따라 눈물을 쏟아냈다. 이제 아이오아이로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더욱 커진 듯했다.
아이오아이는 이날 데뷔 타이틀곡인 ‘드림걸스’로 시작해 ‘너무너무너무’와 유닛 곡인 ‘와타 맨’, 개인기 무대 등으로 공연을 꾸몄다. 최근 발매한 마지막 싱글 ‘소나기’로 엔딩을 했다. 관객들의 앙코르 연호에 다시 무대에 올라 ‘픽 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이제 각자의 소속사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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