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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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핵전쟁 시나리오를 다룬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 가 개봉일을 변경했다.
배급사 NEW는 29일 “‘강철비’가 12월20일에서 12월14일로 앞당겨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철비’는 12월 개봉하는 한국영화 중 가장 먼저 출격, 겨울대전의 포문을 연다. 박준경 NEW영화사업부 대표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강철비’의 가장 폭발적인 힘이 될 것이란 확신으로 개봉 시기를 한 주 앞당겼다”며 “시의성을 갖춘 영화인 만큼 제작진 모두가 후반작업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 해왔고 최종점검 끝에 14일 개봉이 가능해졌다”고 개봉일을 변경한 배경을 설명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정우성·곽도원·김갑수·김의성·이경영·조우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