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슬의생 우주' 김준 "모네, 어떻게 생겼는지 저도 궁금해요…만나고파" [인터뷰]

"칭찬 많이 받아 좋았어요"
"조정석 삼촌처럼 연기 잘하는 배우 될래요"
  • 등록 2020-06-06 오전 10:33:50

    수정 2020-06-06 오전 10:33:5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모네요? 어떻게 생겼는지 저도 궁금해요. 만나고 싶고요.”

[이데일리 스타in 김태형 기자] 아역배우 김준 (슬기로운 의사생활)
아역배우 김준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여자친구로 등장한 모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준은 “모네 정체가 궁금해요. 동물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고 엉뚱한 대답을 했다.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김준은 이익준(조정석)의 아들 이우주 역을 맡아 출연했다.

우주는 아빠 이익준에게 여자친구 모네의 이야기를 자주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모네와 샌드위치 집을 함께 방문했던 것, 모네의 엄마를 장모님이라 부르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극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태형 기자] 아역배우 김준 (슬기로운 의사생활)
뿐만 아니라 아빠 이익준과 끝말잇기에서 ‘해질녘’을 외친다든가, 아빠가 직접 만들어준 케첩보다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말하는 등 유쾌한 케미를 완성하며 웃음 포인트로 활약했다.

우주를 연기한 김준은 “‘아빠 빡쳤어 이모, 다 엎어버린대’라고 한 장면이 가장 생각나요”라며 “제일 처음에 찍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드라마 속 연기가 마음에 드느냐’는 질문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사진=tvN)
“만족해요. 연습한 만큼 잘 한 것 같아요”라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OCN ‘구해줘2’,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한 김준은 연기 경험이 많진 않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연기로 우주 역을 훌륭히 소화했다. 비결을 묻자 김준은 “처음엔 떨렸는데 촬영 지나고 촬영 지나고 촬영 지나고 촬영 지나고 괜찮아졌어요”라며 “사람들이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줘서 신이 났고 더 열심히 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감독님에게도 칭찬을 많이 받았다는 김준은 ‘그 감독님이 신원호 감독님이냐’는 질문에 고개를 갸우뚱 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신원호 감독의 사진을 찾아 보여주니 “네! 이 감독님 맞아요. 잘한다고, 잘하라고 칭찬 많이 해줬어요”고마움을 드러냈다.(김준은 아직 7살이라 어른들의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한다고 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사진=tvN)
칭찬과 예쁨을 많이 받았기에 아쉬웠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촬영. 김준은 “아쉬웠어요”라며 “삼촌들도 아쉽다고 했고 나중에 보자고 인사했어요”라고 말했다.

김준은 실제 우주와 비슷한 점을 묻자 “저도 우주처럼 엄마, 아빠 말씀을 잘 들어요. 그리고 저도 매움 음식을 좋아하고 대게도 되게 좋아해요”라고 대답했다. 극중 우주는 어른들이 차려준 저자극 음식보다는 육개장, 김치 콩나물국을 더 맛있게 먹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실제 김준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어 해당 장면도 즐겁게 촬영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우주와 다른 점을 묻자 김준은 “우주는 아빠한테 부탁할 때 말고는 반말을 하는데 저는 어른에게 늘 존댓말을 사용해요”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태형 기자] 아역배우 김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주 연기로 한걸음 더 성장하고 주목 받는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준은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고 묻자 “조정석 삼촌처럼 촬영(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고 대답하며 극중 아빠 조정석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