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 美투어 다녀온 뒤 코로나 재확진

  • 등록 2022-02-15 오후 6:21:16

    수정 2022-02-15 오후 6:21:16

에이티즈 산(사진=KQ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산이 코로나19에 또 감염됐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 산이 1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산은 미국에서 진행한 에이티즈 월드투어 공연을 마친 뒤 12일 귀국했다. 출국 전 현지에서 진행한 PCR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귀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재확진이다. 산은 지난해 7월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는 “무증상 확진인 산은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산과 함께 선발대로 귀국한 윤호, 민기, 우영은 15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에이티즈 멤버 모두 2차 백신까지 접종 완료했다”며 “산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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