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기업소개(사이어스)

  • 등록 2001-06-16 오후 3:51:53

    수정 2001-06-16 오후 3:51:53

[edaily]사이어스(대표 이종섭)는 지난 97년 3월 설립된 시스템 통합업체다.지난해 기술인력 위주로 조직구조를 개편하면서 솔루션통합 및 유지보수서비스사업 위주의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스템 및 솔루션 구축을 위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시스템 구축, 솔루션 구축, 유지보수종합서비스로 이어지는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적은 인력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어 동종업계 대비 수익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59억원과 11억원을 달성, 각각 전년대비 252%와 322% 증가하는 높은 성장을 이뤘다. 영업실적으로는 지난 99년 한국 IBM과 비지니스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에는 LG-IBM과 BP(대리점) 계약을 체결, IBM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인력을 중심으로 IBM의 인지도가 높은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건강보험관리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경찰청, 국세청, 수의과학검역원, 국회, 대법원 등의 고객을 확보해 매출의 50% 이상을 공공분야에서 거둬들여 공공부문 전문 SI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일반 가정 및 건물의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 주거환경 편리성을 높이는 CyVonet(세대별 분배 시스템)을 개발완료했으며 올해 22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본금은 10억5000만원이며 주요주주는 이종섭 사장과 석상걸 이사, 목법상 이사, 이상복 감사로 이들 4인이 전체 지분의 57.1%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SI시장이 대기업들의 과점과 중소업체들의 경쟁상태에 있어 가격경쟁이 심화될 경우, 자체 솔루션을 보유하지 않아 수익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는 점은 약점이다. IBM과 관련한 영업비중이 절대적이므로 IBM의 일방적인 일부 핵심품목 공급거절이 발생할 경우 영업상 지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IBM제품의 경쟁력에 따라 영업성과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 연구개발을 위한 장비구입 비용으로 지난해 자기자본의 13.2%에 해당하는 3억1000만원을 산정해 놓고 있어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적인 투자가 계속될 경우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대한투자신탁증권은 밝혔다. 사이어스는 오는 18∼19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본질가치인 3667원보다 36% 높은 5000원으로 결정됐다. <주요 재무제표, 2000년 기준> 자본금 10억5000만원 매출액 158억6000만원 영업이익 15억5000만원 경상이익 14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10억7000만원 주간사 대한투자신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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