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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SBS 월화드라마 '식객'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래원이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래원은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식객'(극본 최완규 연출 최종수) 제작발표회에서 "'이산'과 맞붙어도 부담감이 없다"고 밝혔다.
MBC 월화드라마 '이산'은 시청률 30%를 상회하며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출발선에 선 '식객'의 입장에서는 '이산'의 마지막회가 시청률 측면에서 부담일 수 밖에 없지만 주인공인 김래원은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이산'과 맞붙겠다는 김래원과 달리 SBS 측에서는 '식객'의 방영을 17일로 늦추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래원은 '식객'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요리사 성찬으로 분해 남상미 권오중 김소연 최불암 원기준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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