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하우스` 강지환·함은정, "`척하면 착`하는 사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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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5-31 오후 1:56:37

    수정 2010-05-31 오후 1:57:14

▲ 사진 왼쪽부터 함은정, 강지환, 박시연(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실제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가 됐어요."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의 강지환과 함은정이 함께 연기를 하며 쌓인 친분을 과시했다.

강지환과 함은정은 31일 경기도 파주시 프리즘공단에서 열린 `커피하우스` 간담회에 참석해 "드라마 속에 `척하면 착`이란 대사가 있는데 이제는 실제로도 그런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강지환은 베스트셀러 작가 이진수 역, 함은정은 문하생 강승연 역으로 각각 출연 중이다. 극중 진수는 승연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키고 있다. 그러나 서로 부딪히면서 점차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껴가는 중이다. 시청자들은 이들에게 `톰과 제리`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애정을 쏟고 있다.

강지환은 "드라마 속에 `척하면 착할 때도 되지 않았나`는 대사가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며 "가끔 밥 먹으러 가려고 은정이에게 `이따 뭐해?`라고 물으면 은정이가 `밥이요?`하고 되묻는다"고 말했다.

함은정도 "강지환 선배가 매우 잘 챙겨주신다"며 "촬영이 들어가면 그렇지 않지만 촬영을 쉴 때는 `잠은 잘 잤느냐`, `밥은 잘 먹었느냐`며 챙겨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피하우스`는 4회에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진수를 위해 승연이 한 노력을 진수가 알게 되면서 둘의 애정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존의 은영(박시연 분)과 미묘한 관계에 있는 진수가 승연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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