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5일 새벽까지 벌어지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7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첼시-웨스트브롬위치의 경기에서 참가자의 92.30%가 홈팀 첼시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웨스트브롬위치의 승리 예상은 2.54%였으며 무승부 예상 역시 5.16%에 그쳐 축구팬들은 지난 시즌 맨유의 추격을 따돌리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첼시의 손쉬운 승리를 점쳤다.
또한 볼턴과 풀럼의 경기에서 볼턴 승리 46.82%, 풀럼 승리 21.31%, 무승부 31.86%를 각각 예상해 이적 두 시즌만에 팀의 핵심 선수로 인정받고 있는 이청용의 볼턴이 우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K-리그 광주-부산전에서는 부산 승리 64.94%, 광주 승리 14.20%, 무승부 20.85%의 비율을 보였고 대구-포항전의 경우는 포항 승리 71.76%, 대구 승리 11.71%, 무승부 16.52%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는 1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15일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