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빽가와 어색해서 일 어떻게 하라고" 부인

트위터 통해 `열애설` 부인
  • 등록 2010-11-02 오후 12:45:10

    수정 2010-11-02 오후 1:24:59

▲ 가수 배다해와 빽가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아 진짜 어색해서 일 어떻게 하라고!"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얼굴을 알린 그룹 바닐라 루시 멤버 배다해가 래퍼 빽가와의 열애설을 이같이 부인했다.

배다해는 빽가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2일 오후 트위터에 "간만에 푹자고있는데 아침부터 참..."이라며 "이제 어디가서 친하다느니 존경한다느니 이런말도 안되겠군"이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가요계 관계자 사이에는 배다해와 빽가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고, 2일 한 매체에 의해 기사화 돼 사실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빽가는 배다해가 지난해 바닐라루시로 데뷔할 때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한 바 있어 두 사람이 함께 작업을 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게 아니냐는 의혹이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지만 배다해는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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