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정재형 콤비탄생에 시청자 `폭소`

  • 등록 2011-04-30 오후 8:48:52

    수정 2011-04-30 오후 8:48:52

▲ 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SPN 연예팀] 정형돈-정재형 새로운 콤비 탄생에 시청자들이 큰 환호를 보냈다.

30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디너쇼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과 뮤지션 일곱 팀이 참여, 가요제 준비에 앞서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 등 기존 `무한도전` 멤버들에 이어 뮤지션 팀으로는 이적 정재형 싸이 스윗소로우 바다 지드래곤 십센치(10cm)가 출연, 멤버들과 처음으로 만났다.

평소 조용한 성격의 뮤지션으로 알려진 정재형은 이날 정형돈과 콤비를 이루며 뜻밖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향해 독특한 유머 코드를 구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과 각각 커플을 이루는 시간에 정형돈과 짝을 이루게 돼 미묘한 조화를 보이기도 했다. 정형돈은 "오늘 처음 본 분"이라며 정재형에 대한 거부 반응(?)을 보여 큰 웃음이 일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정재형-정형돈은 언밸런스하면서도 왠지 잘 어울리는 커플" "두 사람의 난데없는 개그에 많이 웃었다" 등의 평을 보내며 커플 탄생을 응원했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이후 2년 만에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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