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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측 "100억 가까운 피해, '가세연' 측에 손해배상 청구"

  • 등록 2020-04-06 오후 4:02:11

    수정 2020-04-06 오후 4:14:0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건모 측이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우먼센스는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손종민 대표와 지난달 10일 나눈 것이라는 대화 내용을 6일 공개했다. 그러면서 손 대표가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일로 1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해 12월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김건모는 예정돼 있던 전국 투어 일정을 취소했고, 출연 중이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했다.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김건모는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맞고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5일 김건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향후 김건모가 혐의를 벗고 A씨와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반격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김건모 측은 이날 나온 우먼센스 보도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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