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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키즈 측 "음원 순위 조작 시도한 적 없다" [전문]

  • 등록 2020-04-09 오후 5:01:41

    수정 2020-04-09 오후 5:01:4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배드키즈 측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어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입장문을 내고 “배드키즈는 불법 사재기 및 음원 순위 조작을 시도한 일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본 건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이 유포될 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당 김근태 비례대표 후보는 지난 8일 국회 정론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언더 마케팅 기업 ‘크레이티버’ 측이 불법으로 취득한 ID를 이용해 음원 차트 조작을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김 후보는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 등 10팀이 언더 마케팅을 시행한 것으로 확인된 가수들이라고 언급해 파장을 낳았다.

이에 배드키즈를 제외한 나머지 가수들은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낸 바 있다. 배드키즈는 가장 마지막으로 해명에 나선 팀이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드키즈 소속사 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국민의당 음원 차트 조작 폭로 기자회견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배드키즈는 새출발을 위해 지난해 소속사를 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전했습니다. 이에 전 소속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 소속사 측 역시 앨범을 내지 않은 지 2년이나 됐으며, 음원 차트 조작 의혹 역시 절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스엔터테인먼트는 기자회견에서 거론된 배드키즈의 불법 사재기 및 음원 순위 조작을 시도한 일이 없었음을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본 건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이 유포될 시, 당사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입니다.

배드키즈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있을 컴백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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