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해 6월 정부가 발표한 혁신방안에 따라 집단에너지사업 매각 공고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H는 지난 7월 삼정KPMG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매각 대상은 LH 집단에너지사업(대전서남부, 아산배방·탕정 지구 통합) 일체이며 사업에 대한 포괄적 영업 양·수도 방식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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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정부의 LH 혁신방안에 따른 이번 사업 매각을 통해 본연의 역할에 더 집중하고 재무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각과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 공모 안내에 게재된 ‘한국토지주택공사 집단에너지사업 매각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