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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탤런트 김지영이 새 작품에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김지영은 15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마벨러스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남편의 출세를 위해 아이도 낳지 않고 열심히 내조하는 주부 남정임 역할을 맡았다.
그녀는 "연기를 하다 보면 작품에 대한 감이 조금씩 생기는데 이 작품은 시청률도 잘 나올 것 같고 대중들의 호응도 좋을 것 같았다"며 `결혼해주세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결혼해주세요`는 한 지붕 네 커플을 통해 오늘날의 사랑 결혼 이혼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쾌한 드라마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