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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고현정의 남자`를 자처했다.
김영철은 28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토크쇼 `고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중상위권 개그맨에서 상위권 개그맨으로 도약할 토크 대세남"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뒤 "이영자의 남자가 아니라 고현정의 남자로 거듭날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한편 `고쇼`는 영화 주인공 오디션의 상황이라는 설정 아래 스타의 매력과 캐릭터를 발굴하는 포맷으로 꾸며진다. 고현정과 김영철 외에 윤종신과 정형돈이 MC를 맡았다. 첫 회에는 고현정의 절친 조인성과 천정명, 길이 게스트로 나선다. 오는 4월6일 오후 11시 첫 방송. ▶ 관련포토갤러리 ◀ ☞고쇼 `고현정` 사진 보기 ▶ 관련기사 ◀ ☞윤종신 "`라스` 윤종신과 `고쇼` 윤종신은 다르다" ☞고현정 "차기작으로는 역사 속 인물 맡고파" ☞`고쇼` 고현정 "조권, 2PM 초대하고파" ☞`고쇼` 고현정 "마땅히 볼 프로그램이 없었다" ☞조인성, 천정명, 그리고 또 누구? 고현정 `고쇼` 게스트 낙점 ☞고현정 `고쇼`, 윤종신-정형돈-김영철 MC ☞`Go Show` 보조MC 낙점된 김영철 "고현정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