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청년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댄스콘서트·버스킹 등…12월까지 펼쳐져
  • 등록 2019-08-19 오전 7:04:04

    수정 2019-08-19 오전 7:04:04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한 장면(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예술여행’이 청년예술가와 함께 ‘신나는예술여행 청년예술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43개 청년 예술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국 각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나는예술여행 청년예술 프로그램’은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국민들의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총 사업비는 30억원이며 단체별 공연 횟수에 따라 5000만~9500만원까지 전액 지원한다.

수도권·충청권·호남권·제주권·강원권·영남권까지 6개 지역권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지난 7월 국악연희단 하랑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충남 예산의 예산문화원에서는 노드트리의 이색적인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22일 제주도에서는 연극공동체 다움이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자 연극을 선보인다. 26일에는 하슬라아트월드에서 댄스콘서트와 버스킹을 마련했다.

9월 6일과 7일 양일간은 진도 남문로 상가에서 문화예술기획단 쌈이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9월 8일까지 통영에서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한국연기예술학회의 골목예술제가 열린다.

2004년부터 전국 곳곳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공연을 진행해온 ‘신나는예술여행’은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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