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측 "이두희와 10월 31일 결혼…코로나19 여파로 비공개 진행" [전문]

  • 등록 2020-10-26 오후 4:23:17

    수정 2020-10-26 오후 4:23:1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방송인 지숙과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가 결혼식을 올린다.

지숙 이두희 웨딩사진
지숙 이두희 웨딩사진
지숙 웨딩사진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숙 씨는 오는 10월 31일 토요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였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항상 지숙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지숙, 이두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10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열애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음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 씨 결혼과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숙 씨는 오는 10월 31일(토)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였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뤄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지숙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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