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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미국 고용 부진에 대해 “미국 내에서 델타 변이의 확산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면서 “미국 고용 지표가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를 보였는데 경제 회복 경로에 대한 고민이 심화할 여지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3일 미 노동부는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3만5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72만 명 증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쇼크 수준의 수치이다. 부문 별로 나누어 보면 제조업보다 서비스업 부문에서의 감소 폭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지표 쇼크 이후 미국 금융시장은 금리 상승, 지수 차별화, 금 상승세로 반응했다. 조 연구원은 “증시나 심리지표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의 부담과 더불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당장 높아지는 상황은 아니”라면서도 “장 중 증시가 전반적으로 회복 시도를 보였고 나스닥의 퍼포먼스가 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서 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와 확신이 강한 종목·업종별 차별적인 접근 전략은 유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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