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차세대 'K팝 퍼포먼스 킹' 노린다 [종합]

인터파크 첫 보이그룹 정식 출격
데뷔곡 'TNT' 5일 발매하고 데뷔
강렬 퍼포먼스에 트렌디함 장착
"'퍼포먼스 맛집' 수식어 얻고파"
  • 등록 2022-01-05 오후 5:12:07

    수정 2022-01-05 오후 5:12:07

트렌드지(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퍼포먼스 강한 그룹으로 각인되고 싶다.”

2022년 첫 보이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데뷔곡 ‘TNT’를 통해 ‘차세대 K팝 퍼포먼스 킹’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트렌드지 하빛은 5일 진행한 데뷔앨범 ‘블루셋 챕터1. 트랙스’(BLUE SET Chapter1. TRACK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첫 앨범 ‘블루셋’을 통해 트렌드지만의 강점인 강렬한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 드리고 싶다”며 “신인답게 넘치는 패기와 카리스마, 멋있는 모습으로 많은 분께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은일은 “‘2022년 첫 남자 아이돌’이란 타이틀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한다’, ‘힘이 넘친다’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무대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목표도 남달랐다. 윤우는 “트렌드지가 데뷔했다는 것을 많은 분께 알리고 싶다”며 “꿈일 수 있겠지만, 음악방송 차트 10위권 안에 든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목표를 밝혔다. 그러자 예찬은 “트렌드지는 퍼포먼스에 강한 그룹인 만큼, 팬분들과 대중께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로 불리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트렌드지(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데뷔곡 ‘TNT’에 대해 한국은 “‘트루스 앤 트러스트’(Truth&Trust)라는 뜻과 함께 폭탄을 의미하는 TNT라는 이중적 의미가 담겼다”며 “멤버 개개인의 가창력, 랩 실력,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이날 첫 공개된 ‘TNT’ 퍼포먼스는 한국이 언급한 ‘폭탄’처럼 핵폭탄급 화력을 자랑했다. 트렌드지 멤버들의 넘치는 에너지가 화면을 뚫고 나올 만큼 압도적이었고, 자로 잰 듯한 칼군무에 폭발적인 보컬과 랩핑의 향연은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다. 리온은 “퍼포먼스도 강하지만 곡 또한 트렌드하기 때문에 멋있는 음악과 무대로 트렌드를 이끌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엘은 “드디어 트렌드지가 세상으로 한발짝 나왔다”며 “이제 빛을 발할 차례라고 생각한다. 무대 위에선 강렬하게, 무대 아래서는 친근하게 다가가는 그룹이 되겠다”고 말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트렌드지(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트렌드지(하빛·리온·윤우·한국·라엘·은일·예찬)는 5일 오후 6시 첫 앨범 ‘블루셋 챕터1. 트랙스’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트렌드지는 인터파크뮤직플러스가 모든 인프라를 활용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멤버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됐다.

‘블루셋 챕터1. 트랙스’는 트렌드지가 앞으로 써 내려갈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TNT’(Truth&Trust)는 어둠과 안갯속을 헤쳐 나가면서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트렌드지만의 다채로운 색깔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멤버 개개인의 가창력과 랩,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라엘이 작사에 참여하고 아스트로 진진이 작곡 및 작사·편곡을 맡은 ‘빌런’(Villain), 한국·라엘·은일·예찬이 작사에 참여한 ‘트라우마’(Trauma) 등이 앨범에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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