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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정우성이 공식 연인임을 밝힌 이지아와 서태지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소식과 관련, 충격에서 벗어나 담담히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정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우성 씨가 어제(20일) 처음 소식을 접하고 무척 당황해하고 놀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을 찾고 담담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어찌됐든 두 분이 얘기할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주변에서는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달 20일 "마음가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드라마 종료 후부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 시작하는 단계"라며 이지아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었다.
이후 21일 이지아와 서태지와의 결혼과 이혼 소식이 알려진 데 대해서는 "해당 내용을 전혀 몰랐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외계인` 이지아, 베일 벗다..다시 써본 프로필 ☞서태지 "좋은 여자 있으면 같이 살겠죠" 과거 발언 화제 ☞서태지·이지아 이혼송사 `당혹→배신감→동정론→?` ☞송창의 "이지아 본명 김상은 기억한다" ☞정우성, 이지아 과거사 충격에 생일파티 취소 ☞`서태지는 거짓말쟁이?` 과거 잇단 결혼설 부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