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은 3일 오전 “케이콘이 미국과 일본에 이어 올해에는 한류 신흥시장인 중동에서도 첫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케이콘은 3월 25일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아부다비 야외 공연장인 두 아레나(Du Arena)에서 1일간의 컨벤션과 1회 콘서트로 펼친다. 미국 LA와 뉴욕, 일본 도쿄에서는 올해 페스티벌 기간을 연장한다.
CJ E&M 측은 “이번 ‘케이콘 2016 Abu Dhabi’는 최근 이란의 경제 제재 해제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동 시장에서의 첫 개최라는 점에서, 한국 기업들이 한류 문화를 바탕으로 현지 고객들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콘은 문화, 서비스, 제품 마켓이 결합,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형 페스티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