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케이콘 , 3월25일 중동에서 첫 개최”

  • 등록 2016-02-03 오전 10:29:11

    수정 2016-02-03 오전 10:29:11

사진=CJ E&M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한류 컨벤션 케이콘(KCON)이 올해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CJ E&M은 3일 오전 “케이콘이 미국과 일본에 이어 올해에는 한류 신흥시장인 중동에서도 첫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케이콘은 3월 25일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아부다비 야외 공연장인 두 아레나(Du Arena)에서 1일간의 컨벤션과 1회 콘서트로 펼친다. 미국 LA와 뉴욕, 일본 도쿄에서는 올해 페스티벌 기간을 연장한다.

CJ E&M 측은 “이번 ‘케이콘 2016 Abu Dhabi’는 최근 이란의 경제 제재 해제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동 시장에서의 첫 개최라는 점에서, 한국 기업들이 한류 문화를 바탕으로 현지 고객들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4월 9~10일 양일간 ‘케이콘 2016 JAPAN’이 일본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된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1일간의 컨벤션과 1회의 콘서트에 대한 관람객 및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2일간의 컨벤션과 2회의 콘서트로 확대되며 장소도 도쿄 모터쇼 등이 개최되는 마쿠하리 멧세로 한 단계 성장했다.

CJ E&M 관계자는“올해 신흥시장인 중동까지 규모를 확대한 만큼 지역 특색, 문화, 산업 특성을 면밀히 고려해 현지화된 케이콘을 선보일 것”이라며“매년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이유는 그룹 최고 경영진의 문화산업에 대한 강력한 투자 의지와 한류가 창출할 국가경제적 가치를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케이콘은 문화, 서비스, 제품 마켓이 결합,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형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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