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상한제 앞두고 '봇물'…다음주 9천가구 분양

  • 등록 2019-09-28 오전 8:00:00

    수정 2019-09-28 오전 8: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민간택지로의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을 앞두고 가을 분양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 다음주(30일~10월4일) 전국에서 9000가구에 육박하는 물량이 나올 전망이다.

28일 부동산114·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가구 수 기준 892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 서울에선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아이파크’가 청약 접수한다. 개나리4차를 헐고 다시 짓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2~168㎡ 총 499가구 가운데 1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 상한제 개선 방안 발표 이후 첫 강남권 분양이었던 강남구 ‘래미안 라클래시’ 평균 청약 경쟁률이 115대 1에 달했던 만큼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된다.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2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문리슈빌하우트’는 2일부터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전용 31~84㎡ 총 465가구 가운데 22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 부산진구 ‘e편한세상서면더센트럴’과 대구 수성구 ‘수성범물코오롱하늘채’ 등도 다음주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다음주 문 여는 모델하우스는 지방에 집중돼있다. 대전 중구 ‘목동더샵리슈빌’과 대구 수성구 ‘수성데시앙리버뷰’ 등 6곳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다음주 경기 평택시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를 비롯해 6곳은 당첨자를 발표하고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등 24곳은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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