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동산114·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가구 수 기준 892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 서울에선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아이파크’가 청약 접수한다. 개나리4차를 헐고 다시 짓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2~168㎡ 총 499가구 가운데 1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 상한제 개선 방안 발표 이후 첫 강남권 분양이었던 강남구 ‘래미안 라클래시’ 평균 청약 경쟁률이 115대 1에 달했던 만큼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된다.
부산 부산진구 ‘e편한세상서면더센트럴’과 대구 수성구 ‘수성범물코오롱하늘채’ 등도 다음주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다음주 경기 평택시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를 비롯해 6곳은 당첨자를 발표하고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등 24곳은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