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측, 과거 도박 의혹 제기에 "사실무근"[공식]

  • 등록 2020-09-21 오후 2:37:33

    수정 2020-09-21 오후 2:37:3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권상우가 한 유튜버의 도박 의혹 제기에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권상우
권상우 소속사 수컴퍼니 관계자는 21일 “권상우가 과거 도박을 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사실이 아니라는 것 외에 이 건에 대해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

앞서 지난 20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상우와 강성범의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15년 전인 2005년 신정환이 서울의 한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당시 현장에 권상우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성범에 대해서는 필리핀 카지노의 VIP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강성범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는 필리핀 지역 한인들과 친하며 현지에서 행사 진행을 많이 해 필리핀에 자주 간다”며 자신이 진행하는 행사 중에 카지노 행사도 있었지만 원정 도박을 한 것은 아니라면서 제기된 의혹에 억울해했다.

한편 권상우는 하반기 SBS 새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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