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올해 9월 14일 제1전시장에서 개막하는 ‘제7회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120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5월초 기준)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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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전산업박람회 참가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 중 단연 주목할 만한 것은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이다.
먼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해 매년 바이어와 기업이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는 ‘안전산업 동반성장 구매상담회’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가 바이어로 참여해 참가업체와 1:1 매칭 상담을 벌인다.
6월에 해외바이어와 참가기업간 상호 필요사항을 정리하고 샘플 등을 교환하는 ‘온라인 사전 수출상담’을 한 뒤 9월 박람회 기간중 ‘메인 수출 상담회’에서 본격적인 수출상담을 벌인다는 전략이다.
이는 코로나 시국속에서 대면 상담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을 타계하고 참가업체의 수출 성사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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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K-방역 엑스포, 국제승강기엑스포와 함께 열려 역대 최대 규모는 물론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부스 참가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조기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