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유, 4인4색 청량 카리스마… 콘셉트 포토 공개

엘라스트 유(사진=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의 첫 유닛 엘라스트 유가 콘셉트 포토 및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컴백 임박을 알렸다.

엘라스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엘라스트 유(최인·승엽·로민·원준)의 첫 싱글 앨범 ‘리멤버’(Remember) 콘셉트 포토 및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로민과 최인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 데 이어 원준과 승엽의 이미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준은 핑크빛 헤어로 신비로운 소년의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오렌지빛 헤어의 승엽은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몽환적인 아우라를 내뿜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콘셉트 영상에는 노란 꽃이 만개한 푸른 들판을 거닐고 있는 원준과, 내리쬐는 햇살 아래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승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산뜻한 봄처럼 청량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이어진 유닛 이미지에서 최인, 원준은 나란히 엎드린 채 다정한 케미를 보여줬고, 승엽, 로민은 서로에게 살짝 기대어 아련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단체 이미지 속 엘라스트는 싱그러운 꽃과 어우러진 훈훈한 비주얼 케미를 자아내며, 순백의 의상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타이틀곡 ‘봄의 시작’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푸른 들판과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 앞에서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이고 있는 엘라스트 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량미와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엘라스트 유의 모습에 곧 베일을 벗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19일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