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즈는 2001년 설립 이후 반도체 부품사업을 영위해 온 업체다. 정보통신기술(ICT)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사업을 확대하면서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또 천연바이오소재사업을 추가하며 지속이 가능한 경영환경을 마련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발표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따르면 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해마다 30% 이상 성장 중이며 2021년 세계 시장 규모는 17조 3271억 원, 국내 시장은 4688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웨어러블이 소형화되면서 디지털 연결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신상용 라온즈 대표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스마트 글라스’ 사업을 발판으로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성공적인 기업공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술 특례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면 파킨슨병 및 치매 진단솔루션까지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서 스마트 의료보조기기 분야의 선주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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