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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박주영의 선제골로 2-0 승리"
배우 이민호가 한국의 월드컵 원정 첫 16강을 낙관했다.
이민호는 "2-0으로 나이지리아를 꺾을 것"이라며 "16강에 무난하게 진출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국은 23일 오전3시 나이지리아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이민호는 한국의 첫 골이 박주영의 발끝에서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박주영 선수가 앞선 2경기에서 운이 없었다"며 "첫 골을 박주영 선수가 터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차범근 해설위원의 팬임도 자처했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축구선수 출신다운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민호 역시 차 해설위원의 팬 중 하나였다. 게다가 이민호는 초등학교 시절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배운 인연도 있다.
이민호는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결전을 하루 앞둔 22일 차범근 위원의 해설에 대해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경기장에서의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안한 해설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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