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는 “10월10일 니가타에서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른 뒤 싱가포르로 장소를 옮겨 10월14일에는 브라질과 경기를 할 계획”이라고 7일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은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A매치 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9월에는 우루과이,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을 치르고 10월에는 자메이카와 브라질, 11월에는 파라과이, 루마니아와 맞붙는다.
한편, 자국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에게 충격적인 1-7 패배를 당하고 4위에 그친 브라질은 둥가 신임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다.
9월에는 콜롬비아,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치르고 10월에는 10일 중국에서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치르고 싱가포르로 넘어가 일본과 맞붙는다.
한편,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는 한국은 9월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르고 11월에는 요르단, 이란과의 원정 경기를 준비했다. 10월 평가전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파라과이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