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아인, 비와이와 'MAMA' 합동무대..역대급 퍼포먼스 기대

유아인 디제잉 혹은 랩 등을 펼칠지 관심사
  • 등록 2016-11-28 오전 11:28:43

    수정 2016-11-28 오후 3:41:46

유아인 비와이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유아인이 래퍼 비와이와 ‘MAMA’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유아인은 오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래퍼 비와이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유아인은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에 속해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의 모임이다.

유아인은 애초 시상자로 ‘MAMA’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비와이와 합동 무대를 펼치기로 했다. 디제이 랩 퍼포먼스 등을 펼치는 것으로 전해진다.

CJ E&M 관계자는 “기대할만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만큼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여덟 번째 열리는 올해 ‘MAMA’는 홍콩 AWE에서 개최한다. 레드카펫은 한국시각으로 오후 6~8시, 본 시상식은 오후 8~12시까지 진행된다.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아이오아이·NCT드림 등이 무대에 오른다. 배우 이병헌 차승원 하지원 한효주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유아인은 ‘MAMA’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단순 시상자로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아티스트의 한 명으로서 첫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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