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임수정, 순백의 그녀

  • 등록 2017-04-17 오전 10:25:40

    수정 2017-04-17 오전 10:25:40

사진=인스타일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임수정이 상대역 유아인에 대해 “원래 팬이었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17일 공개된 ‘인스타일’ 5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이처럼 말했다.

tvN 금토 미니시리즈 ‘시카고 타자기’로 안방극장에 13년 만에 복귀한 임수정은 “배우가 작품을 만나는 것은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는 것과 비슷해요. 자기만의 직관과 느낌이 확 와야 하게 되더라고요. ‘시카고 타자기’의 대본을 본 순간, 욕심이 났어요. 그만큼 스토리가 재미있고 캐릭터가 신선했죠.”라며 새 작품을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임수정은 극중 한세주 작가(유아인 분)의 열혈 팬 전설 역을 맡았다. 유아인에 대해 “예전부터 유아인이라는 배우의 팬”이라며 “사실 한세주 캐릭터를 유아인이 아니면 누가 했을까 싶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뛰어나죠. 제가 느낀 것을 시청자들도 느낄 거라고 확신하고요. 촬영 현장도 재미있어요. 천재적인 작가 한세주의 성격이 늘 까칠하고 싸늘하지만, 어떤 때는 재미있고 귀여울 때가 있거든요. 한세주와 전설이 같이 나오는 신은 참 재밌죠. 연기하면서 치고받는 호흡이 재미있어서 만족해요.”라고 말했다.

임수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5월호와 인스타일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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