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8일에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리는 ‘KPGA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9.61%가 2번 선수인 박효원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문경준은 54.09%로 그 뒤를 이었고, 나머지 맹동섭(46.71%), 이형준(46.09%), 문도엽(38.87%), 엄재웅(36.11%), 권성열(35.95%)은 과반수 이하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