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은 8일 오전 진행한 ‘모럴센스’(감독 박현진)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제가 가수 선배다 보니 이준영이 많이 어려워하는 것 같아 걱정됐다”며 “처음에는 눈도 못 마주치고 얘기했다”고 웃었다. 이어 “같이 작업하면서 지켜보니 연기에 대한 열정이 크고 적극적인 모습이 보기 좋더라”며 “덕분에 배역에 몰입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모럴센스’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지후와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유능한 홍보팀 사원 지우의 아찔한 취향존중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6년째 연애중’ ‘좋아해줘’ 등을 연출한 박현진 감독의 새 영화로 오는 11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