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판타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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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판타지오 소속)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앨범 ‘엔티티’(ENTITY)를 선보인다.
2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차은우는 이날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커밍업 영상을 공개, 앨범명이 정식으로 베일을 벗었다.
앨범명 ‘엔티티’는 ‘개체’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다. 이번 앨범에서 차은우는 본래 모습인 이동민으로서 솔직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커밍업 영상은 한 편의 영화 티저를 연상시켰다. 특히 비가 내리는 거리 속 자동차 안에 앉아 있는 차은우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강렬한 모습을 선보여 이번 앨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영화 같은 커밍업 영상을 시작으로 웰메이드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엔티티’는 차은우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앨범으로, 오는 15일 발매된다. 최근 미국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올리비아 핫세의 딸인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차은우는 오는 17일 서울 팬콘에서 수록곡 전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