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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촬영 스케줄이 밀려도 방송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믹키유천이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촬영 일정 조율을 마쳤다.
`성균관 스캔들` 제작사인 래몽래인의 이현욱 PD는 "10월 중순부터 믹키유천이 동남아시아 지역에 공연을 떠나지만 공연 일정이 없는 날은 한국으로 돌아와 드라마 촬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문제는 믹키유천이 동방신기로 함께 활동했던 영웅재중, 시아준수와 만든 그룹 JYJ가 10월 중순께부터 아시아 지역 공연에 나서는 것. JYJ는 다음달 15일 방콕 공연을 시작으로 10월에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페이 등지에서 무대에 오른다.
`성균관 스캔들`은 총 20부작으로 기획돼 오는 11월2일까지 방송되는 만큼 촬영 기간이 공연 일정과 맞물릴 수 있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20부작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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