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별, 영화 `완득이`-`미확인동영상` 2편 연달아 캐스팅

  • 등록 2011-04-08 오전 8:53:31

    수정 2011-04-08 오전 9:21:57

▲ 강별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신예 강별이 2011년 상반기 두 편의 영화에 동시에 캐스팅됐다.   지난해 MBC TV 대하 드라마 '김수로'에서 비련의 사로국 공주 아효 역할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강별은 올해 들어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인 원작인 새 영화 '완득이'(감독 이한)과 한국형 공포 미스테리 장르의 영화 '미확인 동영상'(감독 김태경) 등 두 편의 영화에 연달아 출여한다.   먼저 영화 '완득이'에서는 주인공 완득이(유아인)의 여자 친구로 분했다. '완득이'는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는 반항아이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17세 소년 완득이가 담임선생님 동주(김윤석)를 만나 성장해가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이어 공포영화 '미확인 동영상'에서는 정체불명의 동영상을 접한 후 예측불허의 사건에 얽히는 여고생 정미 역을 맡았다.   극 중에서 강별은 차세대 스타 주원, 박보영 등과 연기호흡을 맞춰 독특한 매력을 그려낼 예정이다.   공포영화 '령'과 '므이'에서 한국형 공포 미스테리 장르를 개척한 김태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강별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강별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미지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시게 될 것"이라며 팬들에게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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