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언론들은 곽재용 감독이 이 영화의 주연 겸 투자자인 판빙빙이 출연 분량을 늘려달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와 갈등을 빚다 감독 자리를 내놓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8일 보도했다.
곽 감독의 하차는 판빙빙과 갈등이 아니라 출연 배우들 각각이 자신이 등장하는 장면의 시나리오를 새로 만들면서 영화를 제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 ☞곽재용 감독 "`양귀비` 제작, 180억원으로도 빠듯" ☞판빙빙, `양귀비` 제작발표회에 30분 지각..`눈총` ☞中톱스타 주윤발·판빙빙, 곽재용 감독 `양귀비` 주연 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