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신혼생활, "남편 지성이 소고기 뭇국 해줬다"

  • 등록 2014-02-06 오전 10:47:02

    수정 2014-02-06 오전 10:47:02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신혼생활을 전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신혼생활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보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서로 일할 때는 집밥을 먹어야 한다. 밖에서 계속 먹으면 솔직히 물린다”며 “지성에게 아침밥을 꼭 챙겨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일해야 하니까 오늘 아침에는 오빠(지성)가 해줬다”며 “소고기 뭇국을 해줬는데 ‘맛있다’고 하고 먹었다”고 전했다.

이보영은 또 “결혼 후 음식물 쓰레기나 분리수거는 신랑이 한다”며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해 9월 약 7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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