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리얼 미스터리 '제보자들', '궁금Y' '리얼 눈'과 다른 점은?

  • 등록 2016-10-06 오후 12:52:33

    수정 2016-10-06 오후 12:52:33

‘제보자들’의 출연진과 주요 제작진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진진바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설가 소재원(왼쪽부터) 류은희 기자, 강지원 변호사, 문지혜 PD, 황선기 변호사, 양지민 변호사, 프로파일러 김진구, 박복용 KBS 5프로덕션담당 부장.(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사건 이면의 진실을 파헤치겠다.”

박복용 KBS 5프로덕션담당 부장과 문지혜 KBS PD가 새 리얼 미스터리 프로그램 ‘제보자들’과 경쟁사 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 ‘리얼스토리 눈’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박복용 부장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열린 ‘제보자들’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사건은 1막이 있고 2막이 있는데 우리 프로그램인 사건의 인과관계를 밝혀 뒷 이야기를 조명하도록 하겠다”라며 “타 방송사의 유사 프로그램과는 훨씬 더 진전된 애용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변호사, 기자, 소설가, 프로파일러 등이 ‘스토리헌터’로 함께 출연하는 만큼 전문성도 갖췄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보자들’은 의문의 제보를 단서로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신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강지원 양지민 황선기 변호사와 류은희 기자, 소설가 소재원, 프로파일러 김진구 등이 출연해 현장을 직접 돌아본다. 이를 통해 사건의 이면을 들춘다.

문지혜 PD는 “매일 뉴스가 쏟아지는데 ‘제보자들’은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었던 사건들을 조명하도록 기획했다”라며 “프로그램명이 ‘제보자들’인데 제보를 받기도 하지만 제작진이 직접 사건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사건에 휘말린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가십성으로 접근하지 않았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자하는 마음이 앞선다”라며 “전문가의 분석과 보통 사람들의 시선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궁금한이야기Y’와 ‘리얼스토리 눈’과의 차별성을 설명했다.

제보자의 사생활은 철저히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박복용 부장은 “사생활 노출에 대한 논쟁이 있을 수 있는데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익명으로 ‘제보자들’을 만드는 것은 프로그램의 신뢰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사생활 보호와 신뢰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10일 밤 8시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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