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심경 글 "제 자신 한심하게 보기도...따뜻한 응원, 눈물 나"

  • 등록 2019-06-18 오후 4:28:56

    수정 2019-06-18 오후 4:28:56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가운데).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속내를 밝혔다.

18일 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는 연예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글에서 조현은 “저 역시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도 생각도 휘둘리는 평범한 여자다. 가끔씩 거울을 보며 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이 현실을 받아 들여야하나 생각하기도 한다.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섞이고 섞여 버티기 힘들어도 제 스스로 응원하며 이겨내고 있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 “성별을 떠나 모두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생각 또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저와 동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조현은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며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글을 맺었다.

조현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 행사에 참석해,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의상을 착용해 이틀째 화제가 되고 있다. 조현은 이날 의상을 통해 게임 캐릭터 아리를 완벽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 동시에 노출이 과했다는 시선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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