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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여신강림’ 제작발표회에서 황인엽은 실제 나이 30살이지만 JTBC ‘18어게인’에 이어 고교생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좋게 봐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감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지금이 아니면 언제 교복을 입어볼 수 있겠나 생각했다. 감사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황인엽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 역을 연기한다. ‘여신강림’은 오는 9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