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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2022’(멜론뮤직어워드2022)는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연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 아이유, 세븐틴, NCT드림을 톱10 수상자로 호명했다.
톱10은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팀에게 주어지는 ‘MMA2022’ 주요상이다. 음원 성적(80%)과 투표 결과(20%)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린다. 앞서 아이브, 임영웅, (여자)아이들, 멜로망스, 뉴진스, 비오 등이 먼저 수상자로 호명돼 트로피를 받았다.
세븐틴은 “올 한해 동안 열심히 음악했는데 보답받는 것 같아 굉장히 기쁘다.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캐럿’(팬덤명)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MMA2022’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최 음악시상식이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신인, 톱10 등 주요상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발매된 음원이 심사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