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아이유·세븐틴·NCT드림, 불참했지만 톱10[MMA2022]

  • 등록 2022-11-26 오후 9:24:50

    수정 2022-11-26 오후 9:24:50

세븐틴
NCT드림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탄소년단, 아이유, 세븐틴, NCT드림이 ‘MMA2022’ 톱10으로 꼽혔다.

‘MMA2022’(멜론뮤직어워드2022)는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연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 아이유, 세븐틴, NCT드림을 톱10 수상자로 호명했다.

톱10은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팀에게 주어지는 ‘MMA2022’ 주요상이다. 음원 성적(80%)과 투표 결과(20%)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린다. 앞서 아이브, 임영웅, (여자)아이들, 멜로망스, 뉴진스, 비오 등이 먼저 수상자로 호명돼 트로피를 받았다.

방탄소년단, 아이유, 세븐틴, NCT드림 4팀 모두 시상식 현장에 불참했다. 세븐틴과 NCT드림은 VCR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올 한해 동안 열심히 음악했는데 보답받는 것 같아 굉장히 기쁘다.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캐럿’(팬덤명)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NCT드림은 “소중한 상을 받게 해주시고 NCT 드림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NCT드림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무대로 많이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MMA2022’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최 음악시상식이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신인, 톱10 등 주요상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발매된 음원이 심사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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