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낙폭과대 및 실적상향 종목 주목…SK이노·한화 등"

하나증권 보고서
  • 등록 2022-11-30 오전 7:53:51

    수정 2022-11-30 오전 7:53:51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남은 연말 저평가가 심화된 동시에 실적은 상향된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30일 “매년 11월의 계절성인 로테이션 장세가 이번에도 관찰됐다”며 “11월 한 달간 3개월 주가낙폭과대 팩터는 +12.8%포인트로 가장 성과가 높은 반면 이익 1개월, 3개월 상향 팩터는 각각 -5%, 6.7%의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 중 주가 낙폭과대 컨셉의 컨센서스 상향종목의 성과가 긍정적이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실적 상향과 주가 낙폭과대, 기관 수급 빈집 등의 특징을 보였던 더블유씨피(393890) 애경산업(018250)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삼강엠앤티(100090) HD현대 SK가스(018670) GS리테일(007070) 현대건설기계(267270) 인텔리안테크(189300) 현대홈표핑 JYP Ent.(035900) 엔씨소프트(036570) 대한유화(006650) 두산밥캣(241560) 에스엠(041510) 파라다이스(034230) 팬오션(028670) LS(006260) 등은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했다.

로테이션 장세 속에서도 호실적이 주가로 덜 반영된 느낌이 있는 새로운 실적 상향종목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12월에도 11월의 시장성향과 비슷한 움직임이 예상된다”며 “국내외적으로 전반적 실적 하향조정은 이어지고 있어 실적의 희소성이 부각되는 상황은 맞지만 로테이션 계절성이 보통 12월까지 이어지는 경향이 있어 실적과 로테이션 팩터를 모두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현재 실적 상향 및 TP 상향, 3개월 주가 낙폭과대, 저평가된 종목으로는 인탑스(049070) 삼강엠앤티(100090) 넥스틴(348210) SK이노베이션(096770) 한화(000880) 한일시멘트(300720) 피엔티(137400) ISC(095340) LIG넥스원(079550) 삼성SDS(018260) 에스엘(005850) 현대그린푸드(005440) 원익QnC(074600) HPSP(403870) 풍산(103140) OCI(010060) S-Oil 등이 상위권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과 상사, 운송, 자동차, 섬유의복, 유통, 은행, 손해보험, 기술하드웨어 등이 실적대비 저평가가 심화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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