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우천으로 인한 발매취소가 일어난 경우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단,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발매 취소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골프토토 게임 역시 지난 주에 벌어진 모든 회차가 발매 취소됐다. PGA ‘PGA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59회차와 승무패 50회차는 대상선수의 1라운드 미종료로, KLPGA ‘2010 하이원 리조트컵 SBS 채리티여자오픈’ 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0회차와 승무패 51회차는 기상악화 등으로 발매가 취소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린 지난 주에는 야구와 골프 토토 게임이 대부분 취소됐다” 며 “회차 취소로 인한 환불금액을 수령하고자 하는 고객은 반드시 환급시효 마감 전에 영수증을 확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