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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이준기와 주지훈이 6ㆍ25전쟁 60주년 기념 뮤지컬 `생명의 항해`로 육군참모총장 표창장과 일주일간의 특별휴가를 부여받았다.
이준기와 주지훈은 지난 29일 `생명의 항해` 서울 공연이 끝난 후 황희돈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생명의 항해`에 참여한 군인 배우와 스태프를 대표해 육군참모총장 표창장을 받았다.
`생명의 항해`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기를 비롯해 주지훈과 김다현은 공연을 준비하며 각자 힘든 일을 겪었지만 군 정신으로 자신이 맡은 역에 끝까지 최선을 보여줘 타의 모범이 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상을 받게 됐다.
한편 이준기와 주지훈, 김다현 등 `생명의 항해`에 출연한 배우 병사들은 오는 6일까지 포상휴가를 누린 뒤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을 돌며 순회 상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