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왔다'…어린이 콘텐츠 만화 베스트셀러에

교보문고 7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흔한 남매' 5위…'여행의 이유' 1위
  • 등록 2019-07-19 오전 7:58:09

    수정 2019-07-19 오전 7:58:0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름방학이 찾아오면서 어린이 콘텐츠 만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교보문고 7월 2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은 유튜브 콘텐츠 만화 ‘흔한 남매’가 5위에 올랐다.

성인 독자들의 공부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띄었다.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으로 ‘미국 영어 회화’ 1,·2권이 17위와 25위로 성큼 뛰어 올랐다. 역사 강사 최태성의 ‘역사의 쓸모’도 역사 교양서로 인기를 얻어 16위를 차지했다.

유튜버 소개 도서로 폭발적인 방을 보이고 있는 ‘정리하는 뇌’는 20계단이나 상승해 19위를 차지했다. 개리 마커스의 ‘클루지’, 데이비드 버스의 ‘욕망의 진화’도 종합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유시민의 ‘유럽 도시 기행’은 13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를 바짝 추격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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