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품격 `더 럭셔리 그랜저` 출시

외관 변경, 내장 고급화, 안전·편의사양 신규장착
  • 등록 2009-12-15 오전 8:32:26

    수정 2009-12-15 오전 8:32:26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16일부터 고급스러워진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사양, 다양한 편의사양을 채택, 상품성과 품격을 한층 높인 `더 럭셔리 그랜저`를 본격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지난 2005년 5월 출시된 4세대 그랜저 이후 처음으로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모델로,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내장에는 시트와 도어트림 부분에 세계적인 명차의 내장재로 사용되는 알칸타라 재질과 전용 우드그레인, 인써트 필름을 적용한 `알칸타라 패키지`를 2.7 럭셔리 모델 이상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해 고품격의 성능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아울러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의 안전사양을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 장착하는 등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핸즈프리 음성인식 기능 등 신규사양을 적용해 경쟁 모델과 차별화되는 그랜저만의 럭셔리함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차(005380) 관계자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대한민국 No.1 준대형 세단의 위상에 걸맞게 외관 디자인부터 각종 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선에 심혈을 기울인 모델"로 "최근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준대형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판매가격은 ▲Q240 2713만~2891만원 ▲Q270 2985만~3403만원 ▲L330 3592만~3978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더 럭셔리 그랜저`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적 명품 쥬얼리 업체인 스와로브스키사와의 제휴를 통해 ▲출고 고객을 상대로 스와로브스키사에서 제작한 특별 한정판 시계(PIAZZA BLACK)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하고 ▲DM 쿠폰을 지참하고 스와로브스키사 매장을 방문하는 현대차 고객에게 스와로브스키사에서 특별 제작한 고급 사은품을 나눠준다.

또 내년 1~2월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레저 스포츠와 연계된 고객 초청 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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